대전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민주주의민족통일 대전연합은 25일 오후 대전역 광장에서 ′탄핵무효′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31일까지 천막농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기자회견에서 "국민들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 하는 촛불 열기가식을 줄 모르며 전국적으로 타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3.12 의회 쿠데타 세력들이 ′총선연기′를 논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며 민의를 거스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퇴근시간 시민들을 상대로 서명운동을 벌일 계획이며 오후 8-9시에는 영상상영 등 촛불문화마당을 진행해 국민의 탄핵무효 의지를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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