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민족통일울산협의회, 2026년 현충탑 참배 및 신년인사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울산광역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지난 24일(토),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울산 대공원 내 현충탑 참배를 거행하며 2026년 새해 민간 통일운동의 닻을 올렸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민 회장을 비롯하여 회원 및 청년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참배는 이정민 회장의 분향을 시작으로 초등학생 및 중학생...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행정복지센터(동장 황수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관련 단체가 힘을 모아 형편이 어려운 독거 외국인의 수술 및 자립을 도와 화제다.
창릉동 관내에 거주하는 대만 출신 왕준생 씨는 건강이 좋지 않아 위험에 처해있었다. 홀로 거주하는 왕 씨는 국적만 대만으로 돼있을 뿐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을 떠나본 적이 없다.
지난겨울부터 지병이던 당뇨가 악화되어 일을 하지 못하고 집에서 생활하고 있던 중, 이 사실을 안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주 1회 ㈜스타필드 고양에서 후원하는 ‘반찬 방문 제공 서비스’를 실시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왕 씨의 건강이 급속히 악화되어, 당뇨발 증상까지 나타나는 등 긴급하게 수술이 필요한 상태였으나, 국내에 거주하는 독거 외국인의 경우 공적 부조 수혜자에 해당되지 않아 왕 씨가 많은 의료비와 밀린 건강보험료 및 생활비 등을 감당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이에 창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미상)는 긴급하게 회의를 개최했다. 우선 덕양구청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밀린 건강보험료를 납부해 병원에 갈 수 있도록 하고, 의료봉사단인 ‘다함봉사단(단장 박승현)’의 도움을 받아 가정방문 검진을 실시했으며, 이랜드 재단과 함께 의료비와 생활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왕씨를 위해 고양시 일산병원(병원장 김성우)에서 혈관 스텐트 시술과 다리 절단 수술을 지원했고, 고양시 휴메디 병원(병원장 박석준)은 왕 씨의 퇴원 후 요양과 재활을 위한 치료를 지원키로 했으며, 고양신도 라이온스클럽에서는 생활비 등의 후원을 약속 했다.
한편 창릉동 주민자치회(회장 전성원)등 창릉동 직능단체에서 160만원, 고양시새마을회에서 135만원을 후원했으며 창릉동에서도 사례관리비를 통해 긴급생활비를 후원키로 했다. 이밖에도 ‘희망브릿지’, ‘아시아의친구들’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다.
황수경 창릉동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국가의 사회보장제도 수혜가 불가능한 소외 받고 지나쳐버릴 수 있는 외국인의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창릉동의 민관협동 복지공동체의 힘을 보여준 훈훈한 사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