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소비자 선호 브랜드 1위「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고급육 생산기술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횡성군이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지원장 이원복)이 주관하는 제5기 횡성한우 사관학교 입학식이 오는 6월3일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횡성한우사관학교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122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에는 30명의 축산농가가 입학한다. 당초 3월에 입학식을 할 계획이었으나 신종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농가의 안전과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 안정 시 까지 연기한 바 있다.
이번 횡성한우사관학교 운영에 따라 발열체크는 물론 교육장 내 비누,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충분히 비치하고, 학생 간 거리두기와 등교 전(前)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1개라도 해당이 될 경우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게 하는 등 안전한 학교 운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까지 개량, 번식, 질병, 사양관리, Haccp 및 방역 등 분야별 전문가 강의를 비롯해 우수농가의 사례발표, 농가 방문 현장컨설팅, 등급판정 실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구선 축산지원과장은“횡성한우의 명성을 이어가고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함께 알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