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늘(26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21대 국회 전반기 원 구성 협상에 착수한다. 이날 논의한 부분은 국회 개원 및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 등이다.
앞서 양당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법 절차대로 21대 국회를 개원하는 데 최대한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4일 모였을때는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민주당은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져오겠다는 입장이지만, 통합당은 여당을 견제하기 위한 수단이라며 맞서고 있다.
국회법에 따르면 국회의장단은 6월 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6월 8일까지 선출해야 한다.
한편 전날 김영진 민주당 총괄원내수석부대표와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사전조율을 위해 자리를 가졌다. 김 수석부대표의 제안으로 국회 근처 한 식당에서 보좌진을 대동하지 않은 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