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도청내 공무원교육원 강당에서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에 따른 과수산업 육성대책 설명회′를 갖고, 올해 과수산업에 1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설명회에서 키낮은 사과원 조성확대를 위해 우량묘목(49만7천그루) 공급에 25억원을, 농가형 저온저장고 설치사업(6천600㎡)에 30억원을 각각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 포도 비가림시설 지원사업(100ha)에 20억원을, 포도 우량 접목묘(5만그루)공급에 3억원을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밖에 사과 생산단지의 병해충종합관리(7곳)에 10억원을, 조수피해 방지시설 등에 12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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