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출처 = 대구소방출처 = 대구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는 개학에 따라 학교에서의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의심 증상자 발생 시 전담 119구급차가 출동해 선별진료소 검사와 자택 이송까지 지원한다.
대구소방은 등교 개학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전담 구급차 20대를 지원으로 초기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학생들이 대규모로 모이는 학교에서 급식시간이나 더운 날씨에 소홀해 질 수 있는 마스크 착용, 한정된 인력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등교 후 학교 안에서 발열 및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으로 119에 신고하면 추가적 외부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담구급대가 선별진료소로 이송하고, 검사를 받고 나면 자택 이송까지 책임진다.
김영석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의심 증상을 보이는 학생 이송지원을 통해 학부모나 교사가 직접 선별진료소에 데려가는 부담을 덜고, 추가적인 외부 접촉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이송지원 시 구급대원들의 보호장비 착용과 소독 등 철저한 예방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