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기자상’ 뉴스21통신 최병호 기자 수상!!
[뉴스21일간=김태인 ] 2025년 한해를 마감하면서 현장과 우리 주변의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취재에 힘써온 기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송년회 행사에서 뉴스21통신 울산 취재본부 사회2부 최병호 기자가 ‘2025년 올해의 기자상’을 수상하였다. 최병호 기자는 수상 소감에서 ‘자신의 기사를 통해 세상이 좀 더 밝고 따뜻해지...
▲ [이미지출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홈페이지 캡처]대전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2일 낮 12시 30분 온라인으로 ‘코로나 19 극복 프로젝트 - 괜찮아~ 콘서트 Ⅳ’를 갖는다.
이번 연주는 유튜브 대전시립교향악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12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돼 전국 어디에서든 피시(PC)와 휴대폰 등 온라인 기기를 이용해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이번에 선보이는 곡은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25번 사단조, 작품 183’이다.
이 작품은 이제껏 기교파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던 모차르트가 작곡가로 명성을 알리게 된 첫 걸작으로, 17세의 모차르트가 작곡한 곡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예술적이며 완성도가 높아 모차르트 연구의 대가 알프레드 아인슈타인이 ‘기적과 같은 작품’이라 일컬었던 곡이다.
1985년에 개봉한 영화 ‘아마데우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이라면 이 곡이 익숙할 수 있다.
영화에서 모차르트의 살인자로 묘사되는 살리에르가 30년 넘게 죄책감에 시달리다 모차르트의 이름을 외치며 자살을 시도할 때 비장하게 흘러나오는 곡이 교향곡 25번 1악장이다.
이 장면을 계기로 이 작품은 수많은 클래식 작품 중 인기곡으로 자리 잡게 된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정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따라 6월부터 다시금 공연장의 문을 열고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