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 성황리에 마쳐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방어진회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옥)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방어진활어센터 일원에서 ‘2025 방어진에서 다-해(海)’ 방어진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에는 방어진활어센터 내 횟집과 해산물집 등 50여 개 점포와 회초장집 10개소, 건어물점, 카페 등 방어진항 일대 가게 등이 참...
▲ [인천시청 전경]주말동안 인천시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125번째 확진환자 A씨(남, 54년생, 남동구 거주)는 택시 운전기사로 지난 4일 인천 102번 확진 환자(남, 95년생, 미추홀구 거주, 5.9일 확진)가 승객으로 탑승하며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14일부터 기침, 인후통 증세를 호소했으며 17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하여 검체 검사를 진행,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인천의료원으로 긴급이송됐으며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은 방역을 실시했다.
그러나 이 102번 환자로부터 감염된 것인지는 인과관계를 더 정밀 검토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 126번 확진 환자는 A씨의 배우자 B씨(여, 53년생, 남동구 거주)로 12일부터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 17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자택 및 거주지 주변은 방역을 실시했다.
B씨의 접촉자는 딸과 손자 등 4명이며 거주하고 있는 용인시로 통보했다.
한편, 18일까지 인천시에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12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