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경기북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웹툰 작가 양성 프로그램인 ‘웹툰 프로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시작했다.
경기북부 유명 웹툰 작가와 예비 창작자를 연계한 멘토링 교육인 ‘웹툰 프로 2기’는 멘토 작가의 온·오프라인 1:1 교육과 스토리 기획, 작품 제안 방법, 만화·웹툰 분야 공정계약가이드 등 주제별 전문가 특강이 이루어진다. 또한, 1박 2일 캠프를 통한 작품 피드백, 웹툰 플랫폼 프로듀서와 유통 관계자들을 초청한 피칭 행사, 작품 전시 등의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작지원금도 주어진다.
멘토로는 <</span>안녕 자두야>의 이빈 작가, <</span>흡혈고딩 피만두>의 탐이부 작가, <</span>운빨로맨스>의 김달님 작가, <</span>금붕어>의 명랑 작가, <</span>꾸나꼬무 이야기>의 겔부 작가가 참여한다.
‘웹툰 프로 2기’ 멘토단은 “작년에 비해 다방면으로 퀄리티 높은 작품들이 많이 들어와 더욱 기대된다. 올해도 웹툰 작가를 꿈꾸는 교육생들이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본 과정을 통해 10명의 교육생이 배출되었고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교육생 중 2명은 전국 공모전 2위·3위 수상, 3명이 웹툰 기획사와 작가 계약 성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역 내 웹툰 작가들이 멘토로 참여한 현장 밀착형 교육 ‘웹툰 프로’는 웹툰 전문 작가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 내 예비 창작자들의 데뷔를 지원함으로써 고양시 웹툰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고부가가치 문화 콘텐츠인 웹툰을 발굴·확산하여 고양시 영상 산업의 원천소재를 확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