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이미지 = 픽사베이]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동물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길고양이 구내염 치료 식품보조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길고양이에게 구내염은 입속 전반과 식도까지 큰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섭식을 중단하게 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재발률이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분류된다.
구는 길고양이들의 구내염 치료와 예방을 위해 금천구길고양이보호협회 회원에게 식품보조제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구내염 치료 식품보조제’는 수의사가 직접 만든 제품이다. 개발자는 “구내염의 원인을 직접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유익한 구강균을 급여함으로써 결과적으로 침 흘림이 줄고, 사료를 먹기 시작하며, 그루밍을 하게 되는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금천구길고양이보호협회 회원은 사업기간 동안 ‘구내염 식품보조제 지원 신청서‘를 금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위해 신청인을 금천구길고양이보호협회 회원으로 제한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4월 동물복지위원회를 출범하고,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 큰잔치, 길고양이 돌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에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