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산 생태관광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울산 생태관광활성화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광역시 생태관광활성화 및 지원조례」에 따라 4년마다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하는 기본계획(2026∼2029) 수립에 따른 논의를 위해 ...

경기도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어나는 상황에 부응하기 위해 오는 5월 4일까지 온라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생활취미 관련 음악·드로잉·북아트·건강관리·자동차관리·자율분야 등 6개로, 해당 분야에 자신만이 아는 방법이나 지식이 있는 경기 도민이라면 개인 또는 팀 단위로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지원방법은 지식(Gseek.kr) 홈페이지의 지식 더하기 메뉴에서 ‘도민 온라인 강사 모집’을 클릭 후 지원서를 작성하고, 자기소개, 참여 동기, 강의 소개 등을 담은 자유 형식의 3분 이내 영상과 함께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이 완료되면 31개 시·군 추천을 받아 구성된 도민이 직접 심사에도 참여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도민 온라인 강사로 선발되면 스피치 교육, 강의전략, 교수법 등 일정의 강사 양성 교육을 받게 되며, 현직 크리에이터에게 멘토링을 받는 특전과 함께 100만 원 내외의 강사료도 받을 수 있다.
교육을 마치고 나면 전문 제작진 촬영을 통해 온라인 평생학습 콘텐츠로 완성된다. 이렇게 제작된 콘텐츠는 경기도 지식(GSEEK) 플랫폼에 탑재돼 다른 학습자에게 공유된다.
앞서 지난해 진행된 온라인 강사 시범 운영 사업에는 25명 모집에 338명이 신청해 15: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당시 선발된 도민 온라인 강사는 고등학생, 주부, 은퇴한 사업가, 소방관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도민들이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개학을 한 것처럼 평생교육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식(GSEEK) 플랫폼을 통해 학습한 도민이 온라인 강사로도 활동하는 선순환 체계가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식(www.gseek.kr)은 온라인개학을 맞아 전국 교사들의 요청으로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13개 시도 부모교육, 외국어, IT, 자기개발, 생활/취미, 청소년교육 등 총 1,300여 개의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