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형음식점을 지원하기 위해 9월까지 약 6개월간 음식물 쓰레기를 무상 수거한다.
대상은 면적 200㎡ 미만인 일반·휴게음식점 4,970여 곳이다. 현재 음식점에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릴 때 영업용 납부필증을 구매해 전용 수거용기에 붙여 배출하는데, 4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이 비용을 감면해 준다. 해당 음식점은 납부필증 없이 저녁 8시부터 새벽 4시까지(토요일 제외) 배출하면 된다.
구는 이번 무상 수거 지원으로 인한 총 수수료 감면액 규모가 약 6억 6천만 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생계를 위협받는 작은 식당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계속해서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을 마련해 발 빠르게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강동구청 청소행정과(☎02-3425-58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