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 [사진제공 = 진천군]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한명수)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온달커뮤니티’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온달(따스하고 달달한) 커뮤니티 사업은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연계를 활용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주)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 △진천군보건소 △미다래 음식점 △진천군기초푸드뱅크 △진천여성취업지원센터 등 5개의 기관 및 업체 참여하고 있으며 △주거지원 △일상생활지원 △사회참여지원 △권익옹호지원 등 4개 영역으로 나눠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진천주거복지센터 두꺼비하우징은 도배·장판 및 화장실 안전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해 통합돌봄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미다래 음식점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제공하고 있다.
통합돌봄 대상자인 K씨(38세, 지체장애)는 “코로나19 여파로 평소 받고 있던 지원들이 끊겨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온달사업을 통해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됐다” 고 감사를 표했다.
한 관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와 융화돼 행복한 삶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