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제공 = 구리시]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구리시장 안승남. 이하 재대본)는 지난 14일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고위험군 밀집 취약 시설인 요양병원·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에 대한 선제적 표본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되었다고 밝혔다.
앞서 구리시는 지난달 3월 경기도 최초, ‘고강도 거리두기’ 일환으로 집단 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 요양원 시설 이용자 중 의사가 검사가 필요하다 판단한 유증상자(PUI)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표본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표본 검사는 3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요양원 및 요양병원, 주간보호센터 44개소 입소자 1,710명, 종사자 880명 중 약 3.6%에 해당하는 93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최종 판정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전국적으로 요양시설 등에서 다수의 양성자가 발생되고 있어 경기도보다 먼저 선제적으로 표본 검사를 시행하였다.”며, “다행히 구리시는 해외 발 확진자 4명, 타 지역 감염자 2명 유입 외에 지역 사회 내 전파가 현재까지 없으나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더 높은 경각심을 가지고 추후 취약 시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려운 시국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의심되는 발열,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등)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의료기관 방문 전 구리시 보건소(☎ 031-550-8432)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연락해서 상담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