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소상공인의 고통 분담에 나선다.
시는 지난달 말에 개정 시행된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당초 대부료 요율을 2%에서 1%로 50% 감경한다.
또한, 의정부시는 위탁기관인 시설관리공단과 협의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확산에 따른 매출 감소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관리비의 30%를 감면하며,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기간은 재난단계 경계일인 1월 27일부터 경계 해제 시까지다.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신청은 4월 13일부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에서 접수하면 되고, 이에 따른 지하도상가 소상공인 432개소의 감면 금액은 매월 대부료 약 1억 원, 관리비 3,4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민 전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선한건물주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이 솔선수범하여 대부료 및 관리비 감면을 결정하였다”라며, “지하도상가 소상공인과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