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이미지 = 픽사베이]대전시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4월 15일)에 보행 상 중증장애인 등의 투표권 행사를 위해 대전교통약자이동차량(특장차, 전용택시)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대상은 보행 상 중증장애인과 65세 이상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로 이용시간은 투표시간과 동일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시 승차를 원하는 장소에서 해당 차량을 타고 투표소로 이동한 뒤 투표를 할 수 있으며, 투표 후에도 탑승한 곳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대전시선관위가 전액 부담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투표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으로 소중한 한 표가 행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에도 대전교통약자이동차량(특장차, 전용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이용 희망자는 회원등록 후 이용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1588-166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전시는 2020년부터 충청권 최초로 바우처 택시 60대를 도입해 지난 1월부터 운행하고 있다.
대전시는 2005년 특장차 5대를 시작으로 지금은 모두 232대(특장차 82, 전용택시 90, 바우처 60)를 운행 중이며, 올해 특장차 4대, 바우처 택시 90대를 추가 도입해 모두 326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