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보령시는 3월말 기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목표 대비 69%를 달성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와 둔화된 고용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부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재정 신속집행 대상액은 4719억 원으로 이중 상반기 목표액은 2688억 원이며, 3월말까지 69%인 1851억 원을 집행해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또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633억 원 중 798억 원을 집행해 126%의 높은 집행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2분기에도 공사착공 사업은 관급자재 선고지, 선금 및 기성금을 최대한 집행하고, 긴급입찰 ․ 민간경상사업보조금 일괄교부 ․ 민간자본 선금지급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를 적극 활용해 집행률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진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신속집행 실적을 부서장에 대한 직무성과 반영 및 우수부서 포상, 부진 부서 재정 페널티 적용 등 신속집행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으로 대부분의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통한 경기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며, “정부 및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긴급생활안정자금 또한 조기 지급으로 시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