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하천 함께 가꿔요” …중구,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 실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1월 13일 오후 3시 척과천변에서 ‘2025년 하반기 1사 1하천 살리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지역 내 기업·공공기관·단체 14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생태...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언하자마자 일본 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일본 공영방송 NHK 집계에 따르면 8일 하루 동안(오후 11시 기준) 도쿄 144명을 포함해 37개 지역에서 총 515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일본에서 하루에 확진자가 500명을 넘은 것 역시 처음이다.
이로써 일본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총 4973명(공항 검역단계 확인자와 전세기편 귀국자 포함)으로 늘어났다.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던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 712명을 더한다면 일본의 전체 감염자 수는 5685명이다.
지금까지 일본 내 사망자는 국내 감염자 105명과 유람선 승선자 11명 등 모두 116명이다.
감염자 수를 광역지역별로 보면 도쿄(1천338명), 오사카(524명), 가나가와(356명), 지바(324명) 순으로 많다.
일본 내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되자 도쿄와 오사카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7개 지역에서는 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일정으로 긴급사태가 발효된 상태다. 이에 따라 이 지역 지자체장은 주민의 외출 자제를 요청하거나 지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