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제공 = 창원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7일 오후 2시30분 시민홀에서 ‘예술맛집 음악배달 희망콘서트(무관중 공연)’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맛집 음악배달 희망콘서트는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들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사회활동 위축에 따른 우울감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집 앞까지 오는 배달음식처럼 음악을 통해 시민들 마음까지 희망을 배달해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창원TV와 창원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첫 무대는 창원음악협회의 ‘구스타브 클림트의 그림으로 보는 음악’이 고급스럽고 격조 높은 맛으로 찾아갔다. 이어 창원시립무용단의 ‘버꾸춤’, 창원시립합창단의 ‘벚꽃엔딩’ 등이 봄날의 식탁처럼 맛깔나게 차려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예술맛집 음악배달 행복콘서트로 시민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바란다”며 “예술인도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