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 권익 및 복지 증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양성평등사업’과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을 추가로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양성평등 사업 6천만 원,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 4천 4백만 원으로 총 1억 4백만 원이며, 사업 당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계획이다.
‘양성평등 지원대상’ 사업은 △양성평등 의식과 △문화 확산 △일․가정 양립과 △가족친화 문화 조성 △여성 폭력근절과 △여성권익 증진 등 6가지 분야에, ‘여성단체활동’ 사업은 △여성복지 증진 △여성단체 교류 등에 지원한다.
특히 ‘양성평등지원사업’은 경남의 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성평등지수 개선의 밑바탕이 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 확대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활성화 사업’을 특별 분야로 설정해, 이 분야로 신청한 단체에게는 사업 심사 시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격은 ‘양성평등사업’의 경우 도내 소재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또는 비영리법인으로 사업목적이 양성평등 참여확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등이면 가능한다. ‘여성단체활동 지원 사업’은 도 단위 28개 여성단체가 모두가 해당된다.
또한 지난 1월 1차 공모 때 사업내용이 심사기준에 미달해 탈락한 단체(법인)들도 사업내용을 보완해 재신청 가능하다.
사업은 4월 22일(수)까지 경남도 여성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박일동 도 여성가족청년국장은 “경남도의 성평등 수준 향상을 위해 추경 예산을 확보해 이번 추가 공모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 공모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선정돼, 실질적인 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1월에 양성평등사업 및 여성단체활동지원사업을 공모해, 양성평등사업에 총 20개 사업 1억 원을, 여성단체활동지원사업에 9개 사업 7천만 원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