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드론순찰대, ‘나눔:ON 페스타’서 시민과 함께 드론 안전 체험 부스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드론순찰대(대장 임용근)가 지난 2025년 11월 7일 울산문화공원에서 열린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에 참여하여 시민들을 위한 드론 안전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따뜻한 나눔이 켜지는 순간’ 주제의 『프로젝트 나눔:ON 페스타』 참여 , "하늘에서 지...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프랑스 경찰이 지난 주말 남부도시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테러 수사를 개시했다고 BBC 방송 등 현지매체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지난 4일 프랑스 리옹 남쪽에 위치한 도시 로만쉬제르에서 한 남성이 상가를 옮겨다니며 흉기를 휘둘렀고 카페식 극장 주인과 정육점에 있던 손님 2명을 숨지게 하고 5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이곳에 거주하던 30대 수단 출신 망명 신청자를 용의자로 체포한 데 이어 수단 출신 2명을 함께 검거했다.
용의자는 2017년 프랑스로 이주했으며 10년간 거주 허가를 받았다. 체포 당시 도로변에서 아랍어로 기도하며 무릎을 꿇은 모습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 용의자가 범행을 저지르며 "알라후 아크바르(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는 뜻)라고 외친 점, 용의자의 자택에서 종교적 내용이 암시된 수기를 발견한 점 등을 들어 이번 사건을 테러 조직과 연계된 살인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시작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끔찍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