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영세)이 개관된지 6년만에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운영, 지역사회의 복지메카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서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5년 12월 28일 개관한 이래로 각종 복지시책을 자체 개발하여 정착시켜 왔으며 특히, 가정복지사업으로 시행한 기능, 취미교실 수료생들은 지역사회의 보이지 않는 복지사로서 각계각층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등 봉사원으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자부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프로그램은 노인서예, 노인컴퓨터, 단전호흡, 레크레이션 등 보람된 노후생활을 위한 노인복지 시책을 비롯하여 아동복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영어교실, 글쓰기교실과 저 소득층 자녀 1일 나들이, 청소년 도서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정복지 사업으로는 농어민 컴 교실, 시민 교양강좌, 무료생활법률 상담, 기능 취미교실등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의 자활의욕 고취를 위하여 조기특수 교육실과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능력 개발을 위한 컴퓨터 교실도 운영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지역복지시책으로 바자회 및 작품 전시회, 지원 봉사자 육성 관리, 재가노인 후원자 및 결연사업, 사랑의 빨래방 운영, 여성 취업 알선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추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시한 노인 무료한방진료는 현재 1,000여명 이상이 무료한방진료를 받았으며 지속적인 관리에 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범영 기자> young@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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