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 개설… “한국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있다” 직격
문재인 정부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 새미래민주당 상임고문이 유튜브 채널 **‘이낙연의 사유’**를 개설했다.기존 ‘이낙연 TV’ 외에 새 채널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직접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이 고문은 “인생·사회·국가·세계의 미래를 함께 공부하고 사유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그는 일주일에 1~2회 콘텐츠를 올리며 온라인·...
울주군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 심폐소생술 교육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보건소가 11일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하고 예방 조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법, 하임리히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

제주특별자치도는 2일 ‘워킹스루 진료소’를 통해 해외방문이력 입도객 47명(내국인 42명·외국인 5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제주도는 최근 해외입국자의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코로나19 감염병의 제주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해외방문 이력자는 제주 도착 즉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개방형 ‘워킹스루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일 하루 동안 검사가 이루어진 47명 중 24명은 음성으로 판정되었으며 나머지 23명에 대한 검사결과는 4월 3일 오후 3~4시 경 나올 예정이다.
검사자들은 결과가 통지될 때까지 자가 또는 제주도가 마련한 별도의 시설에서 대기하게 된다.
이로써, 3월 30일부터 4월 3일 00시 기준까지 총 255명(내국인 192명·외국인 63명)명에 대한 검사가 이뤄졌고 아직까지 양성판정은 없다.
한편, 국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관리되고 있는 도내 자가격리자는 4월 3일 00시 기준 166명으로 제주도는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해외입국에 따른 자가격리자는 199명이다.
2일 제주로 들어온 입도객은 총 15,484명이며 이는 작년 같은 날 대비 60.9%가 감소했지만, 전일 보다는 5.3%가 증가한 수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