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강서구청 전경]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 지원을 위해 ‘고용유지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고용유지 지원 대책의 일환이자, 현실적으로 유급휴직이 어려운 소상공인 근로자의 무급휴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지원대상은 강서구 소재 5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체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중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월 23일 이후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이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사업체의 경우 최대 2명, 그 외 사업체는 1명을 지원하며 1인당 월 최대 50만원씩 2개월간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매월 10일까지이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을 선정한 후 매월 22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단, 4월에 한해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기간 중의 무급휴직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소상공인 또는 근로자가 강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강서구 양천로57길 10-10, 탐라영재관 4층 고용유지지원금 접수처) 또는 이메일(abc6396@citizen.seoul.kr), 팩스(02-2620-0440)로 할 수 있다.
이때 신청서와 사업자 등록증, 소상공인 확인서, 고용보험 가입증명서 등의 증빙자료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 - 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양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구는 바쁜 소상공인이 요청시 찾아가는 접수 서비스도 운영한다.
한편 강서구 관내 소상공인 사업체는 11,351개로 구는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을 위하여 11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최소 1,108명의 무급휴직 근로자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 사업체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생계유지를 위해 지원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최소한의 사업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