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태백시가 교육부의 온종일 돌봄 정책추진 유공기관 표창 대상기관에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해 6월「태백시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수요 우선 해결을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돌봄 종합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시행하면서 강원도 내 타 시‧군 돌봄 종합계획 수립의 모범이 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지역 돌봄협의회를 구축, 돌봄시설 간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금년 4월 중에는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돌봄센터도 개소되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갈 예정이다.
소호열 사회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적극노력한 점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환경, 부모가 마음 놓고 양육하기 좋은 태백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