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강서구청 전경]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위기 청소년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지원대상은 만 9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청소년으로 중위소득 72% 이하만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기초생계비 ▲검사·치료비 ▲약제비 ▲입학금·수업료·검정고시 응시료 ▲기술습득비 ▲진로상담비 ▲소송비 등이다.
먼저 생활지원비와 건강 지원비는 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에 한해 각각 월 50만원 이내와 연 200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
또한 학업 지원비와 자립 지원비, 법률 지원비, 상담 지원비, 활동 지원비, 교복과 수학여행 등 기타 지원비는 중위소득 72% 이하일 때 받을 수 있다.
지원비는 내용에 따라 월 10만원부터 최대 36만원까지이며, 법률 지원비는 연간 350만원까지다.
신청기간은 4월 14일까지이며, 사회보장급여 신청서와 특별지원 사전검토서 등 관련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청소년 본인은 물론 신청자격이 있는 청소년지도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선정은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하되, 지원 자격에 변동사항이 있는지 등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23명에게 생활지원비를 1천5백만원 지원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어렵게 생활하고 있지만 지원을 받지 못해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위기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