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인천의 이미지를 내·외국인에게 알리는 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변 대형홍보탑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19일 구에 따르면 운북동 산154-1 275평에 규격 25.2m×12m, 높이 25m로 양면홍보 및 간접조명으로 4억5백만원을 투자하여 설치를 마쳤다.
그동안 추진사항은 지난해 부지선정을 위해 현지출장하여 운서동2846 신불 I.C 도로부지(소유주:인천공항관리공사)와 운북동 산154-1(소유주:산림청) 2곳을 선정, 운북동 산154-1(영종대교끝나는 고속도로변)를 최적지로 확정하고 지난해 12월6일에 착공하여 준공했다.
한편 구는 인천국제공항의 개항과 인천을 찾는 국내외관광객들에게 동북아 국제도시로 부상하는 인천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3개국어(한글,영어,중국)로 제작하였고, 주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길 기자> gil@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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