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충주시가 지난해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실시한 ‘2019년 전국 도로정비평가’에서 시군도, 농어촌도로 유지관리 등 도로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전국 10개 우수 시군구 지방도로를 대상으로 지난 1월 6일부터 20일까지 2주에 거쳐 실시됐다.
평가는 포장보수, 시설물 정비, 제설대책, 교량정비 등 시민불편과 생활안전과 밀접한 11개 항목에 대해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로 구분해 평가 후 배점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해 16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9개 노선 873km의 구간에 대해 각종 도로안전시설물과 불량도로 정비, 차선도색, 겨울철 제설대책, 교량보수보강, 도로관리원을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 등 시민 행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도심지 내 예성교~제1로타리~제2로타리 간 연속 회전교차로 설치에 따른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확립한 시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타시군 대비 최우수 부문으로 꼽혔다.
이에 시는 4월 중 국토교통부 우승기와 함께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받게 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 도로건설에 따른 시민들의 편익도 중요하지만 기존 도로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체계개선이 상당히 중요시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국도와 지방도 등 타 기관 관리 도로에 대해서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