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SBS뉴스 캡처]정부가 오는 22일 0시부터 유럽에서 오는 입국자 전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장기체류를 목적으로 한 입국자의 경우, 입국 후 14일간 자택 혹은 시설에서 격리할 것을 의무화했다.
이는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미 어제(19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발열검사 등 특별입국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 등을 제대로 걸러낼 수 없다는 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입국자의 자가격리 의무화가 적용되는 출발 국가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