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충주시가 2020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평생학습도시 특성화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교육부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수요를 반영한 특화프로그램 운영 및 평생교육 인프라 강화 공모사업을 실시한 결과 전국 167개 평생학습도시 중 충주시를 포함한 16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충주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천1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청년들의 지역 외 유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학습경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에서 정착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의 활용성이 높은 메이커스페이스 공간과 지역 내 대학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 △청년+실버들이 바꿔 가는 메이커스 교육 및 셀러 양성과정 △사회적 기업 및 협동조합 양성과정 △소외계층 대상 주민강사 활동 등 6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층과 노년층들의 학습 결과물을 상품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육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선순환체제를 구성해 지속가능발전의 평생학습 모델을 구축한다는 입장이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우리시가 학습사회에서 학습경제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