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 [대전시청 전경]대전시는 코로나19의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 조정금 징수 방법을 탄력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시 토지면적의 증가로 발생된 조정금 징수 대상자 중 코로나19 관련 직·간접 피해자로 확인될 경우 부과된 조정금에 대해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1,000만 원 이하도 최대 1년 이내에 조정금 분할납부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미 체납처분된 조정금 징수 대상자에 대해서도 지방세외수입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1년 범위에서 압류재산 매각을 유예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관련 직·간접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 류택열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발생된 약 22억 원의 조정금 징수방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