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경기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은혜의강' 교회 신도 4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은혜의강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46명으로 늘었다.
성남시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은혜의강 교회 목사 부부와 신도 3명, 신도의 남편 등 총 6명이 지난 9일~15일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는 지난 1일과 8일 예배에 참석한 신도 135명에 대한 긴급 검체검사를 15일 진행했다. 이중 40명이 양성판정을 받았고, 29명은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은혜의강 교회 확진자 46명 중 성남시 주민은 39명, 타지역 주민은 7명이다. 타지역 주민은 서울 송파구 1명, 광진구 1명, 노원구 1명, 경기 부천시 2명, 인천 계양구 2명 등으로 조사됐다.
은혜의강 교회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방역 작업을 받은 뒤, 오는 22일까지 2주간 자진 폐쇄하고 있다. 방역 당국은 현재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 성남시는 지난 15일 교회 시설 및 주변 일대에서 범위를 넓혀 인근 양지동과 은행동 전역에 대해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