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마스크를 직접 전달한 것에 이어, 임산부․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에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다.
구는 코로나 19확산을 방지하고 지역내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 900여명 및 등록 장애인 9천여명에게 마스크(KF-94)를 2매씩 배부한다고 밝혔다.
양천구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오랜시간 줄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기 힘든 점을 고려하여 65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인당 5매씩 마스크를 직접 배부하였으며, 이번에도 임산부 및 장애인의 편의를 감안해 마스크를 직접 전달한다.
또한 어린이용 면 마스크 2,000매를 확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26개소에 배부하며, 양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한 면 마스크는 한부모 가정 및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및 청소년에 1인당 4매씩 지원할 예정이다.
양천구에서는 지난 9일 공직사회부터 면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도록 권장한 정부지침에 따라, 서울 자치구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의료진 등 꼭 필요한 곳에 마스크가 사용될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민원실 및 동 주민센터 직원들부터 면 마스크를 사용한다.
구에서는 공적 물량 마스크가 농협이나 약국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나 물량이 충분하지 않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실정인 것을 감안해, 예비비와 재난관리기금 등의 가용재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지속적으로 마스크를 확보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확산을 막기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힘껏 노력할 것이며, 구민여러분과 함께 꼭 극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에서는 마스크 5부제에 따라 공적판매처인 약국을 찾았다가 헛걸음하는 구민이 많아지자 양천구 약사회 등과 협의하여, 지역 내 공적마스크 취급 약국의 판매시간을 오후 6시로 통일하였다. 구는 “여건상 참여할 수 없는 약국도 있으니, 양천구청 홈페이지(http://www.yangcheon.go.kr)에서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 대한 현황을 확인한 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