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구청 전경]양천구(구청장 김수영)에서 코로나19 세번째~다섯번째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세번째 확진자는 목5동에 거주하는 51세 여성으로 지난 6일 오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광명시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확진자는 보라매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중이다.
네번째, 다섯번째 확진자는 세번째 확진자의 배우자(55세)와 딸(25세)로, 지난 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검체 조사를 의뢰, 다음날인 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환자들은 자가격리 중이다.
확진자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양천구 홈페이지 및 SNS(블로그,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외출을 피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라며, 추가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알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