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세대의 비전을 키우다: 우정초등학교, '평화통일 퀴즈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민족통일 울산시협의회(회장 이정민)는 2025년 11월 14일(금) 오전 10시, 울산 우정초등학교 승죽관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통일 퀴즈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미래 통일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통일관과 역사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이정민 회장과 이학박사 박성배...
▲ [SHUUD.mn=뉴스21 통신.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마스조에 전 지사 트위터 캡처]일본 후생노동상을 지낸 마스조에 요이치(舛添要一) 전 도쿄도 지사가 4월 중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으면 도쿄올림픽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마스조에 전 지사는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5월말이 아닌 4월말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 도쿄 올림픽은 아웃”이라며, 도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시점이 5월 말이라던 일본 정부와 다른 주장을 내놓았다.
이어 “후생노동상으로 신종 인플루엔자를 대응할 때는 잠복기간과 회복기간이 짧아 일주일 단위의 대응이 가능했다“면서 “코로나19는 잠복기와 회복기간이 2주~1개월로 길어서 1개월 단위로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마스조에 전 지사는 제1차 아베 내각 말기인 2007년 8월부터 2009년 9월까지 2년 남짓 후생노동상으로 활동했다.
또 그는 미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전하며 “미국, 유럽의 상황이 진정되지 않으면 도쿄올림픽은 절망적인 상황이 될 것”이라고 덧붙이며,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종식되도 도쿄 올림픽의 전망이 밝지 않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그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한국과 중국에서 일본으로 오는 입국자를 2주간 격리하고 양국에서 발급한 비자를 효력을 정지하는 등 사실상 입국 제한에 나선 것이 효과가 있을지 의문을 제기했다.
마스조에 전 지사는 “주말에 대량으로 앞당겨 귀국했기 때문에 허점이 있다”고 비판했다.
또 한국, 중국 등의 입국 제한을 통해 유입을 차단하는 것에 대해 ”일본 각지에 감염자가 나온 단계에선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경제 사회 할동이 저해돼 마이너스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