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이미지 = 픽사베이]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관내 유기동물보호센터(강현림동물병원)에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입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인식표를 무료로 지원한다는 소식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집계된 유기견 및 유기묘는 약 12만 마리에 이른다. 이에 정부 차원에서 반려동물과 반려인에 대한 정보를 행정기관에 등록하는 반려동물등록제가 시행되고 있다.
반려동물등록제에 따르면 유기견 입양 시(유기묘 등록은 올해부터 시범 시행) 내장형 마이크로칩 삽입 및 동물등록 인식표 부착이 의무 사항이다. 기존에 유기동물을 입양한 반려인은 인식표를 개별적으로 유상 구매해야 했으므로 경제적 부담과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에 구는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고자 관내 유기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입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동물등록 인식표 무료 지원에 나섰다.
희망자는 같은 센터에 동물등록 인식표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올해 말까지 가능하며, 제작된 동물등록 인식표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인에게 발송된다.
양천구 관계자는 “유기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양천구 주민이 아니라도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및 유기묘를 입양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결정했다”며, “반려동물 입양 시 신중하게 결정해 주시고, 나아가 유기동물 입양도 적극적으로 고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 유기동물보호센터(☎2642-9159)또는 일자리경제과(☎2620-48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