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마을 사람들’, 문화공간 터·틀(검단) 무대 오른다
오는 12월 6일(토), 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공간 터·틀(검단)의 개관을 기념하는 두 번째 기획공연으로 연극 ‘검단마을 사람들’을 선보인다. 지난 11월 문화공간 터·틀(검단) 개관 기념 첫 공연이었던 국악뮤지컬 ‘얼쑤’가 전 세대 관객에게 즐거움을 전달했다면, 이번 연극은 지역의 삶과 정서를 담아낸 서사극으로 또 다른 감동을 전...
▲ [사진출처 = YTN 뉴스 캡처]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일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의료 자원봉사자로 진행했다.
안 대표 측은 "안철수 대표가 의사로서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계명대학교 대구 동산병원에서 진료 자원봉사로 등록한 뒤 이날 오전 10시부터 방호복을 입고 진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새벽 3.1절 유튜브 라이브를 취소하고 대구로 내려갔다. 연일 수백 명씩 확진자가 추가되고 의료진이 부족한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서다.
안 대표는 서울대 의대에서 의학박사를 받은 의사 출신으로, 단국대 의대에서 의예과 학과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안 대표는 오후 5시 반쯤 진료를 마치고 병원 밖으로 나와 취재진에게 "내일 또 오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가 언제까지 진료를 이어갈 지 시한은 따로 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인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도 봉사 대열에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