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생수 공급을 전격 중단했다.
시는 지난 26일 내장산귀갑약수와 정읍사달님약수, 수성청정약수, 용혈약수와 민간시설로서 공공용으로 지정된 내장산 야영장 급수대, 전북과학대 비상급수시설, 제일아파트 급수대 등 지역 내 7개소의 민방위 급수시설의 급수전을 일제히 차단했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상수도 파괴와 상수도 오염 등 민방위 사태에 대비해 시민에게 1일 1,080톤의 생명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평상시에도 일반인에게 개방해 시민과 관광객이 애용하는 음용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의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되는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다.
시는 신종 코로나-19 감염병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시중 판매 생수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과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수질과는 무관하지만 예방 차원에서 중단 결정을 내렸다”며“감염병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신속하게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의 생수 공급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