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울문화재단, 예술가를 위한 ‘2020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
  • 장은숙
  • 등록 2020-02-27 11:13:15

기사수정
  • 3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접수...총 20억원 지원
  • 50회에 걸친 간담회, 라운드테이블, FGI를 통해 작품에서 ‘예술인’ 중심으로 재설계
  • 서울에서 활동할 전문 예술인 누구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 통해 신청 가능


▲ [사진=홍보포스터]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예술가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설계된 <2020 서울예술지원>의 2차 공모를 3월 2일(월)부터 20일(금)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작품을 위한 직접예술지원이 아니라 예술가에게 필요한 창작의 준비과정과 기반을 간접지원하는 ‘예술창작지원 창작준비사업’과 ‘예술기반지원사업’ 등 2개 사업에 걸쳐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서울문화재단은 <2020 서울예술지원> 설계를 위해 지난해 5월 ‘예술지원체계개선TF팀’을 신설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50회에 걸쳐 예술인 간담회, ‘THE넓은 라운드테이블’, 전문가 자문회의, 포커스그룹인터뷰(FGI) 등을 진행하여 온·오프라인으로 개선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작품 중심이던 기존 예술창작 지원제도의 주체를 예술가로 이동하기 위해 ‘예술창작지원’과 ‘예술기반지원’으로 재설계했다. 또한 생물학적 나이로 구분하던 기존의 방식을 예술활동 경력단계별로 개선했다. 이밖에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연 1회 진행하던 공모도 2차에 걸쳐 진행한다. 1차 공모였던 ‘예술창작지원 창작활동지원’, 사업에서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공모를 통해 607개 단체를 선정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을 포함 올해 총 120억 원을 지원한다.


이번 2차 공모는 작품에 소요되는 직접경비 외에 창작을 위한 준비과정과 예술생태계 기초 인프라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먼저 ‘예술창작지원 창작준비지원 사업’에서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 시각, 다원, 문학 등 7개 예술 장르에서 총 400명을 선정해 예술인 1인당 200만원을 정액으로 지원한다. 구체적인 작품을 만들기 전에 필요한 작품 구상과 준비 단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번거로운 정산 과정 없이 시상금 방식으로 지급하는 점이 특징이다.


‘예술기반지원’에서는 예술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촉진하기 위해 예술 공간, 연구, 기록 3가지로 분류해 그동안 작품 중심의 직접지원사업 제도에서 소외됐던 예술 연구자, 실연자, 전문 비평가, 공간 운영자 등 예술생태계 속 다양한 활동주체들을 지원한다. 


세부적으로는 △신생 예술공간을 발굴하는 작업실·연습실 지원 △예술인의 활동 거점을 지원하는 예술공간 지원 △국내 예술현장에 기여하는 예술전문서적 발간 지원 △현장예술인들이 주체가 되어 예술계가 당면한 이슈를 발굴하고 학습한 연구결과를 공유자원으로 활용하는 예술현장 연구모임 지원 △시각예술분야 우수작가의 작업을 집대성한 시각예술 중견작가작품집 발간 지원 △작업물 기록을 위한 우수 예술작품 기록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총 144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평균 700만 원을 지원한다.


<2020년 서울예술지원> 2차 공모는 서울에서 예술 활동을 계획하는 전문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결과는 4월부터 5월까지 사업별로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별도의 사업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 향후 바이러스 확산이 심해지는 경우 질병대응 및 예방을 위해 심의절차와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며, 현장실사 및 인터뷰 심의는 생략되거나 연기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