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울산 학생‘우리말 다시 쓰기 공모’ 역대 최다 참여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진행한 ‘하반기 학생 참여 우리말 다시 쓰기’에 울산지역 초중고 학생 3,558명이 참가했다. 이번 공모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쓰는 외래어나 신조어를 순우리말로 바꿔보며 우리말의 소중함과 표현의 다양성을 느끼도록 하고자 해마다 ...
▲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포스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극장가가 정통으로 맞았다.
지난주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지만, 7일간 40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전도연과 정우성을 주연으로 내세우며 기대를 받았던 작품으로서는 적은 숫자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한 샘 멘더스 감독의 전쟁 영화 '1917' 역시 개봉 첫 주 30만 관객을 기록했다. '1917'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기생충'과 함께 작품상 후보에 오르며 한국 관객들에게도 많은 인상을 남겼음에도 아쉬운 성적이다.
이번 주는 공포영화 '인비저블 맨'과 범죄 액션 영화 '젠틀맨'이 개봉하지만, 코로나19의 기세가 수그러들때까지 영화관을 찾는 관람객의 발길도 뜸해질 것으로 예상돼 흥행에 난항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