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나눔과 연대 몸소 실천해 준 건물주들께 감사”
  • 장은숙
  • 등록 2020-02-26 14:07:11

기사수정
  • 이용섭 시장, 임대료 자발적 인하한 ‘1913송정역시장’ 방문
  • 코로나19 여파로 임차점포 어려움 덜어준 건물주와 상인 격려
  • “코로나19 종식 위해 최선 다할 것…시민들도 힘내주길 부탁”


▲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나눔과 연대의 손길을 보낸 1913송정역시장을 찾아 건물주와 상인들을 격려했다.


1913송정역시장상인회는 이달부터 25명의 상가 건물주가 동참한 가운데 10~25% 범위에서 최대 4개월간 점포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1913송정역시장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는 김영자 상인회 총무가 처음 본인 소유의 점포 임대료 인하를 선도하고, 이를 범웅 상인회장이 공론화 시켜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끌면서 마련됐다.


특히 이런 취지에 동의해 이곳에서 40년을 지킨 건물주부터 타지에서 시장에 자리 잡은 건물주까지 총 25명이 참여하며 광주정신을 실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상인회와 건물주, 상인들에게 어려운 와중에 뜻깊은 일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범웅 1913송정역시장상인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시장 상인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서로 조금이나마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임대료 인하를 추진했다”며 “어려운 부탁에도 선뜻 동참해준 모든 건물주들께 너무 감사하고, 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정신은 이타정신, 희생정신 등 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1980년 5월 가장 어려운 와중에 주먹밥과 피를 나누며 민주화운동을 이끌었던 ‘나눔과 연대’가 광주정신을 가장 잘 나타낸다”며 “이런 나눔과 연대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앞장서서 실천해준 1913송정역시장상인회와 건물주, 상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임대료 인하와 같은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이 광주 전역을 넘어 전국에 들불처럼 퍼져나갔으면 좋겠다”며 “광주시와 정부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힘을 내고 버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