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새해영농설계교육에 여성농업인들의 참여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제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1월 4일부터 31일까지 군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 결과 여성농업인들의 참여율이 총 인원의 33%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연령층은 50∼60대가 74%, 40대가 22%, 그리고 30대 이하가 4%로 영농주의 노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순식 기자>sik@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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