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진료실이 구좌보건지소까지 확대 운영되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진료는 전년대비 24%가 증가한 1일평균 53명의 환자가 보건소 한방실을 이용하고 있고, 또한 민간 한의원이 없는 45개리 중산간 부락과 도서지역까지 찾아가는 한방실을 운영, 3,309명의 진료를 실시해 한방욕구를 해소시켜 주었다.
이에따라 북제주군 보건소에서는 올해 농·어촌지역 한방지역보건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활성화시킴은 물론, 5월까지는 도서지소에 공중보건한의사 배치계획을 보건복지부에 요청중에 있어 도서민의 한방욕구가 해소될 전망이다.
<김회춘 기자> chun@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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