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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올해 일자리 1만2천개 만든다
  • 김만석
  • 등록 2020-02-20 13: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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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담당관제, 청년 창업프로젝트 등 34개 사업…‘일자리 도시’로


▲ [사진제공 = 송파구]


민선7기 일자리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 중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2020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구는 11,782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구민여론조사에 따르면 송파구민들은 민선 7기 중점 추진 분야 1위로 ‘일자리(31.4%)’를 꼽았다. 또, 큰 걱정거리에 대한 질문에 절반 이상이 ‘일자리와 소득(51.1%)’이라고 답해 일자리 창출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구는 지난 14일 ‘2020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하고 6대 전략, 34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통합과 협업의 일자리 기반을 강화한다. 22개 일자리시설 컨트롤타워인 송파일자리통합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해 직무선호도 검사부터 그룹컨설팅, AI/VR면접체험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일자리 발굴을 위해 기업과 공무원을 1:1로 매칭하는 ‘기업담당관제’를 실시하고, 문정비즈밸리 일자리허브센터에서는 전문 일자리 상담사를 통한 ‘올인원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역점시책과 신규사업을 일자리 관점에서 검토‧분석하는 ‘일자리영향평가제’도 운영된다.


청년취업을 위해서는 청년 주도의 자립역량 향상을 중심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창업아이템과 기술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도전 프로젝트’, 청년가게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하는 ‘송다온(송파에 좋은 일이 다온다)’, ICT청년창업지원센터를 활용한 청년 스타트업 집중 육성,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등으로 청년 취‧창업지원에 주력한다. 특히, 청년 네트워크 위원회를 중심으로 청년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에 힘쓸 방침이다.


안정적인 공공일자리 제공에도 힘쓴다.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와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215명이 늘어난 2,372명을 선발한다. 또, 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공공시설이나 민간기업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장애인 일자리카페 조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을 이끄는 50+희망일자리컨설턴트’를 운영해 신중년의 재취업도 적극 지원한다.


경력단절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직업훈련과 고용연계 지원도 실시된다.  참살이실습터를 통한 창업 실무교육, ICT 및 AI 특화 전문인재 양성, 중장년 재취업 양성과정 등 다양한 맞춤형 취업교육이 제공될 계획이다. 더불어,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19데이 및 취업박람회, 우수기업 채용설명회를 지속 개최하고 건축공사장 ‘구민 우선 고용제’ 등을 통해 구민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구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우수인증 획득 지원, 전국 입찰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마을경영지도사 컨설팅 제공 등으로 ‘기업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성공적 모델 키움 프로젝트 추진, 사회적경제 공동포럼 개최 등 ‘사회적경제 자생력 제고’에도 힘쓴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은 우리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라면서 “송파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일자리 사업과 공공서비스 분야, 사회안전망 차원의 일자리를 추진하여 ‘일자리 1위 도시, 송파’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018년 민선7기를 출범하며 ‘일자리 정책 로드맵’을 수립하고 4년 간 일자리 5만개 창출을 목표로 연차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일자리 플랫폼 조성을 중심으로 11,014개의 일자리를 창출, 당초 목표인 10,579개를 11% 초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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