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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건축안전센터 운영 6개월…효과 ‘톡톡’
  • 김만석
  • 등록 2020-02-19 1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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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장 안전관리부터 민원 대응까지 “실효 거두고 있다”

▲ [사진제공 = 송파구]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해 문을 연 송파 건축안전센터를 통해 공사장 관리부터 민원 대응까지 안전관리에 실효를 거두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송파 건축안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건축사, 기술사 등 전문 인력 2명과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5명을 배치하여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건축 인허가에 따른 기술사항 검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송파 건축안전센터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 구는 과거 전문가 부재로 육안조사에 의존하던 것과는 다르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우선, 공사 규모 및 공정별 집중점검이 가능해졌다. 대형공사장은 물론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중소형 민간공사장까지 점검이 실시되었다. 지난해 총 60개소를 대상으로 굴토, 크레인, 철거 등 공정별 집중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이 중 붕괴사고 위험이 있는 철거공사장의 경우 16개소를 일제 점검하여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였다. 


기존에 시행되던 건축물 유지 관리의 연속성도 확보했다. 건축안전센터 운영 전에는 외부전문가의 일회성 점검으로 지속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구는 내부 전문가 배치로 안전관리의 연속성은 물론 신속 조치가 가능토록 하였다. 지난해 소규모 노후 건축물 709개소, 위험요소가 있는 교회 첨탑 구조물 9개소에 대하여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 보수보강이 필요한 6개소에 대해 즉시 조치 통보하였다. 


민원 현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처도 가능해 졌다. 과거에는 위험 신고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 후 공문으로 시정을 요청하였다. 현재는 건축안전센터의 전문가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지난해 옹벽 전도 위험 신고현장 등 20개소의 위험 신고를 해결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였다. 


향후 구는 건축안전센터에 균열폭 측정기 등 전문장비 6대를 구입하여 보다 세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건축물 허가단계에서부터 구조안전검토 추진, ▲3층 이하 다중이용업소 등 ‘화재안전성능보강 지원사업’, ▲임의관리 대상 ‘찾아가는 민간 건축물 안전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송파 건축안전센터 운영을 통해 건축현장 안전관리에 전문성을 확보하는데 힘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건축물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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