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겨울철 강설 대비 모의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
이번 훈련은 가산면 제설창고에서 진행했으며, 도로보수원과 읍면동 제설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제설 담당자들이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시는 2025~2026년 도로제...
▲ [제주시청사 전경]제주시는 최근 중국 호북성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음에 따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계림시 등 6개 중국 자매·우호도시에 5천만 원 상당의 마스크를 지원키로 하였다.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중국 내에서는 마스크 구입이 어려워 우리시의 우호협력도시인 강소성 곤산시에서 마스크 등 구호물품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 연결을 요청하는 등 현지의 절박한 상황을 인식하여 자매·우호도시에 마스크를 지원키로 했다.
코로나19 감염자와 인구 등을 고려하여 확진자가 없는 훈춘시와 확진자 수가 적은 래주시에는 각 5,000여 매, 그 외 4개 도시에는 각 7,500여 매를 총 4만여 매의 마스크를 2월 중 보내기로 하였다.
특히 자매도시인 중국 래주시와 계림시는 각각 1995년, 199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대표축제 방문, 공무원 파견, 한·중·일 어린이서화교류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를 통해 오랜 기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시는 오랜 우호관계를 이어온 자매·우호도시가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스크를 지원함으로써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