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 [사진출처 = 자유한국당 홈페이지]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이 통합한 ‘미래통합당’이 오늘(17일) 출범식을 열고 통합정당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다.
미래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한다. 출범식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해 새보수당, 전진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각 당 소속 의원들과 미래통합당의 신임 최고위원으로 임명된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김영환 전 국민의당 의원과 김원성 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 최고위원 등도 출범식에 참석한다.
당의 색깔은 ‘밀레니얼 핑크’이며 오늘 기준 의석 수는 한국당 105석, 새보수당 7석, 전진당 1석으로 총 113석이다.
미래통합당은 출범과 동시에 총선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진행 중인 공천을 마무리 하고 바로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만 새보수당 유승민 의원은 오늘 출범식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