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 사랑의 김장나눔 온정 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보령시위원회(위원장 황몽임)는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담근 10kg 김장김치 150박스를 보령시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세종시·충청남도회와 함께 세종호수공원 중심수변광장에서 개최한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에서 담근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
▲ [이미지 = 픽사베이]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최근 5년간 잔류농약 허용기준 위반 건수가 가장 높은 농산물인 향신식물 및 그 가공품의 잔류농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문화 가정 증가, 각국 전문음식점 증가 등으로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국내 유통시장에 관련 농산물 및 가공품이 점점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으며,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의 시행으로 농약안전관리를 강화하면서 사용 허가 농약수가 적은 향신식물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안전성을 점검할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식약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서 향신료를 향신식물로 개정하고, 소분류로 허브류, 향신열매, 향신씨, 향신뿌리, 기타 향신식물을 신설하여 농약 잔류허용기준 적용을 보다 명확하게 하고 있다.
위의 기준 및 규격과 PLS의 시행으로, 2019년 전국 농산물 부적합 현황 분석 결과뿐 아니라 인천시 유통 농산물 잔류농약 수거검사에서도 허브류인 고수가 허용기준을 초과한 품목 중 가장 비율이 높았다. 이에 우리원에서는 오프라인 및 온라인 마켓에서 유통 중인 향신식물 및 그 가공품의 잔류농약 검사를 기획·실시하여 안전성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광식 삼산농산물검사소장은 “소비트렌드를 반영하여 다각화된 유통경로로 범위를 확장하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시민 중심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