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강서구청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을 활성화하고자 '폐비닐, 무색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종전 폐비닐과 무색투명 폐페트병, 기타 재활용품을 색상과 관계없이 혼합배출 함에 따라 선별하는 과정이 필요했고, 재활용하는데도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구는 오는 27일부터 ‘폐비닐, 무색투명 폐페트병 분리배출 요일제’를 본격 시행한다.
단독주택이나 상가의 경우 혼합배출 하는 방식에서 목요일(일·화·목 배출지역)과 금요일(월·수·금 배출지역)에 ‘폐비닐과 무색투명 폐페트병’만 따로 배출하는 방식이다.
유색 폐페트병을 포함한 기타 재활용품은 일·화·목 배출지역의 경우 일요일과 화요일에, 월·수·금 배출지역의 경우 월요일과 수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은 유색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품의 경우 기존 배출하는 방식으로 버리면 되지만 무색투명한 폐페트병은 전용 수거함을 따로 비치하여 배출하여야 한다.
본 사업이 성공하려면 분리배출이 잘되어야 하므로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실과 공동주택관리자 교육 등 주민홍보도 강화한다.
또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이 습관화 되도록 홍보물 제작 배포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폐비닐과 폐페트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노현송 구청장은 “폐비닐과 폐페트병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별도배출 방식을 도입하게 됐다.”며, “구와 주민이 함께 환경을 살리고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