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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라 예비후보, 각계 각층 정책 전달에 즐거운 비명
  • 김태환 기자
  • 등록 2020-02-11 17:22:06
  • 수정 2020-02-12 14: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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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공예가, 시장상인, 농촌관광인, 관광개발 전문가 등 앞다퉈 정책 전달 -

안성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에게 각계 각층에서 앞다퉈 정책을 전달하고 있어 화제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시민 정책제안 수렴을 위해 안성시를 바꿉시다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시민 호응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장 재선거는 인수위원회 기간 없이 선거가 끝나자마자 즉시 시정에 임해야 한다는 점에서 김 예비후보의 정책 수렴은 시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민들의 정책제안은 지난 2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안성시지회 제안을 시작으로 청년 농축산인, 공예가 그룹, 안성맞춤시장 상인회, 농촌관광 휴양마을 대표자, 관광개발 전문가 등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안성지역 공예가그룹은 안성명장 제도 활성화’, ‘안성맞춤랜드 공간 활용 플리마켓 운영’, ‘공예품 판매장 조성/운영’, ‘바우덕이 축제 운영시 공예문화 존 설치 운영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안성맞춤시장 상인회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타워 조성’, ‘안성맞춤시장 2층 및 옥상 공간 활용 방안 마련을 제안하면서 김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내세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 혁신 타운지정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농촌관광 휴양마을 대표자들은 농촌관광 체험마을 유지보수비 확대 지원’, ‘농산물 공동 판매장 운영’,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통합 홍보시스템 구축’, ‘한경대 경관농장 활성화 방안 마련등의 정책을 제안했다.

안성지역 관광개발 전문가들은 좌담회를 통해 안성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로드맵 계획 수립’, ‘관광분야 전문 인력 운영’, ‘안성 인근 배후시장(수원, 화성, 용인, 오산, 평택)을 타겟으로 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제시했으며 김 예비후보가 공약으로 제시한 호수 관광 벨트화 사업추진에 큰 공감을 표했다.

김보라 예비후보는 이제는 안성을 획기적으로 바꿔야 할 때라는 시민들의 말씀이 너무도 간절하다.” 면서 그간 안성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측면이 있는데 시장에 취임하면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시민중심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시민의 정책제안 수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전달받은 정책들은 취임 즉시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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